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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거창군,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의 날’ 개최

민․관․군 협업으로 동원계획 실효성 확보 및 충무계획 보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무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부대와 군청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현황과 변동자원 현행화 ▲민·관·군 분야별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사태 단계별 자원 동원 실행력 점검 ▲업체별 자원관리 및 동원능력 확인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동차, 건설기계, 토지·건물, 업체 등 다양한 자원을 대상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고, 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와 후속 조치 방안도 검토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 자원은 국가 비상대비의 핵심 요소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과 관이 함께 동원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내년도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