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지부장 조덕순)로부터 간편식 세트 5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즉석밥·죽 등 간편식 세트를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여름철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비정부기구(NGO)로 △긴급구호 △후원결연 △교육지원 △의료지원 △지역개발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덕구 소외계층 대상 물품 지원사업 ‘마르지 않는 곳간 사업’을 진행하는 등 매년 간편식 세트·백미·명절 세트 등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은군은 13일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보은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추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교육 △풍년기원제 △대추재배 정보 공유의 장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지속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현장의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 농업 발전과 보은대추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보은군수 표창은 △최봉원 부회장 △오정근 감사 △유훈 이사 △고상배 이사 △염명섭 장안제일작목반장 등 5명이, 보은군의회의장 표창은 △강성원 사무차장, △이병길 회원, △신문철 회원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유재철 회장은 “이상기후에도 변함없이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여 전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옥천군이장협의회는 13일 관내 9개 읍면 이장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장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 노래자랑,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동이면 금암2리 이완옥 이장과 군북면 국원리 박창진 이장이 표창을 받으며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종범 회장은“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체육대회가 이장님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장님들은 옥천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 이장님들과 가족, 내빈들과 함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대전시와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대전·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도시민과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수정착 귀농인과의 간담회 △천안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공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현장 교육으로 구성했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와 공주시 소랭이 마을에서는 교육생들과 대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적응법, 정부 정책 활용법, 생활 꿀팁 등 실제 정착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기술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충남 농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에 유입된 귀농인은 6267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2153명(34.4%), 서울 1402명(22.4%), 대전 1226명(19.6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는 6월 13일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플랫폼 성과확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실증 기반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실증 플랫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및 실증코디네이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증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실무협의체 47개 기관과 실증코디네이터 34명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서울경제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정책과 민‧관 연계를 통해 시장 진입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의 ‘K-테스트베드’ 추진현황과 대전 실증 플랫폼과의 협력 방향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대전 실증 플랫폼 활용 사례로, 중구청이 기업-실증자원 간 현장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실증 경험과 정책적 지원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증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간담회 후반에는 실무협의체와 실증코디네이터 간 자유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0시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지난달 29, 30일 부산에 이어 6월 13일 충주에서 두 번째 투어를 이어가며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13일~15일 3일간 이어지는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현장, 대전빵차 앞에는 충북도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행사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충주 투어에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꿈돌이 라면’을 처음 선보이며 최고 인기를 끌었다.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종류로 출시된 ‘꿈돌이 라면’과 대전 지역 유명 빵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SNS 인증샷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둘 다 주세요”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대전 관련 OX퀴즈, 추억의 뽑기게임, 돌림판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주에 ‘빠지다’를 테마로 한 축제인데, 정작 충주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꿈씨 패밀리로 꾸며진 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은 서산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 세계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견현창사업’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견현창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견의 삶과 작품 세계, 특히 그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미술전문가, 지역문화 향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6월 서산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7월 서일중학교, 대산중학교, 9월 대철중학교, 서령중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몽유도원도는 조선이 낳은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 것이 분명하다”며 “청소년들이 안견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2025 안견문화제 일환으로 안견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곡면은 지난 6월 12일 관내 음식점인 ‘소풍가는집’과 함께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 기탁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곡면 신규 맞춤형 복지 시책 사업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소풍가는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선정된 대상자에게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원봉사자를 통한 포장 배달 방식으로 식사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 체계도 함께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풍가는집’은 지난 4월 참여한 ‘카페메리골드’에 이어 지곡면에서 두 번째로 발굴된 나눔가게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더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소풍가는집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12일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2025년 5월 말 기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은 1,987대, 체납액은 약 14억 원에 달한다. 이날 단속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서산경찰서 경찰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호수공원 인근 공영주차장과 유흥가 일대를 중점 단속 지역으로 선정해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영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합동 영치를 통해 납세의 필요성을 알리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마다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충남도 공보관실 직원들이 올해는 어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도 공보관실은 13일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를 찾아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일찍 남당항을 찾은 공보관실 직원 20여 명은 죽도로 들어가기 전 항구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죽도에서는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폐그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어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어촌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천은 물론, 도가 역점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필 공보관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13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시군 기술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건설사업 시행 시 적용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공사감독관 등 기술직 공무원이 실무에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의 주요 절차와 인허가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건설 행정 관련 법령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건설사고 예방과 함께 건설안전 문화 정착 및 공무원 책임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허가 절차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해 도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충남미술관 브랜드(MI)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브랜드 및 시각화 전략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7년 7월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의 브랜드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실무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중간보고,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충남미술관이 추구할 핵심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브랜드 로고 시안, 색채·서체 계획 등 시각 정체성(아이덴티티) 요소를 공유했으며, 상품(굿즈)과 옥내외 공간 정보, 온라인 콘텐츠 등 응용 디자인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 도는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 대상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브랜드 개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한 브랜드는 미술관의 공간디자인과 전시 홍보, 누리집(웹사이트) 및 디지털 플랫폼, 상품(굿즈)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 충남미술관만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