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유네스코로부터 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됐음을 확인하는 공문을 1월 30일 수령했다. 이에 따라 ‘한양의 수도성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심사를 받는 단계를 밟는다. 이번 등재 추진은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수도 방어와 관리 체계를 구성하는 성곽 유산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수도를 둘러싼 성곽이 단일 유적이 아닌, 광역적이고 유기적인 방어 시스템으로 구축·운영됐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최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예비평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대문구는 국방연구원 부지 주택 공급 신규 대상지 발표에 따른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국방연구원 부지 주택 공급 신규 대상지 발표에 따른 동대문구의 입장 전문] 동대문구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취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1월 29일 발표된 국방연구원 부지 일원 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해 절차적·정책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이번 발표는 해당 부지를 관할하는 동대문구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사안입니다. 특히 발표 이틀 전에야 대상지에 대한 구청 의견을 묻는 방식의 형식적인 협의 절차만 진행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정부–서울시–자치구 간 긴밀한 협의 구조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며, 충분한 사전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국토부가 제시한 “홍릉 강소 연구개발특구 개발 구상과 연계하여 기업형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재구성”이라는 방향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 구의 실정과 계획이 충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8일 오후 교보생명 대산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정책 포럼: 미래를 스케치하다’에 참석해 서울시 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AI 시대를 맞아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이 다수 참석했으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현황과 과제, 공교육 플랫폼으로서의 도서관 재정립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승민 교수(중앙대 문헌정보학과)의 ‘공교육 플랫폼으로 다시 묻다’ 주제발표와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의 ‘AI 시대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전략’ 사례 발표 등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새날 의원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강남 도산공원 등에서 진행된 ‘북웨이브’ 캠페인의 여운이 깊이 남아 있다”며 “마을과 도서관, 그리고 학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2월 한 달간 20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의제발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제발굴 교실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의제화해, 주민 제안이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의제를 중심으로 주민자치계획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제발굴 교실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20개 동 주민센터와 거점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토론-정리-실행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의제 발굴 과정을 운영하며, 성북형 주민자치회 공동의제 발굴과 실행사업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일·돌봄·주거·이동·여가 등 20~40대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참여 친화적인 의제 발굴에 집중했다. 분과위원회별 토론과 자치위원 대상으로 양성한 퍼실리테이터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공론장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발굴된 의제는 주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요양, 주거, 일상생활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과 서비스를 대상자 특성에 맞게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성북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 관계자와 보건의료, 주거, 일상생활돌봄 분야 전문가 및 기관 대표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성북구 통합돌봄 추진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며 돌봄 통합지원 기반 조성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 1월 29일 ‘성북구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6년 성북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구민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30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첫 번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해의 출발선에서 구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과제들을 정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각 정책 및 사업의 방향과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책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정례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차질 없이 집행되어 구민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졸업식을 앞두고 학교 주변 안전 관리와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 등 각종 안전 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이규선, 양송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규선 의원은 "2026년 영등포,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를, 양송이 의원은 "적정규모 학교 관련"을 주제로 구정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임시회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우장산정보화교육장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정보화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디지털, 정보화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늘어난 정보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우장산정보화교육장은 강서구민회관에서 우장산동주민센터 3층으로 이전했다. 전용면적 288㎡ 규모(약 87평)로, 기존 규모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졌다. 정보화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 2곳을 갖췄으며, 최대 50명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구는 우장산동을 포함해 화곡·염창·개화동 등 총 4곳에서 정보화교육장을 운영 중이다. 컴퓨터 기초부터 자격증 대비 교육,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강서구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고,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학계·의료·건강·돌봄·주거 분야의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 진교훈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강서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서구는 그동안 통합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정책팀’을 신설하여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작구의회는 내달 2일 의회 3층 어울림홀에서 2026년 신년 ‘첫 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은 제345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직후, 정재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일하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원들의 신년 각오 및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동작구의회는 이번 개회식을 통해 구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345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6년 주요업무계획 검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대문구가 '설맞이 에코마일리지 새출발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고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이벤트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한 동대문구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벤트 기간 내 에코마일리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기·수도·도시가스 중 2개 이상의 에너지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 인증 메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가입이 어려운 경우 동대문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당첨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에코마일리지 가입자 중 거주지 정보를 현행화한 동대문구민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인증 메일이 접수된 경우에 한 해 참여가 인정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 '홍제폭포'가 압도적인 규모의 은빛 빙벽으로 변신하며, 올겨울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심 속 겨울왕국'으로 거듭났다. 과거 제설 기지와 폐기물 집하장이었던 낙후된 공간이 이제는 누적 방문객 360만 명, 누적 매출 45억 5천만원을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수변 감성 명소로 완벽히 탈바꿈했다. ◆ 가로 60m·세로 25m의 압도적 폭포의 위용... 도심을 수놓은 은빛 예술 올겨울 홍제폭포는 가로 60m, 세로 25m에 달하는 거대한 은빛 빙벽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역대급 절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속 빙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을 따라 수천 개의 고드름이 겹겹이 층을 이루며 거대한 얼음 조각품을 연상시킨다. 폭포수가 흐르던 자리를 가득 채운 투명한 얼음 기둥들은 겨울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며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암벽 사이사이에 자리 잡은 소나무와 마른 풀들이 하얀 얼음과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처럼 거대한 규모의 빙벽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은 홍제폭포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으로, 눈을 보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평생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 복지를 제공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는 2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6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이 중 대다수 시설이 임차 건물로 운영되고 있어 노후화된 시설 환경과 안전 설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곧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단순 보호에서 ‘아동 권리 증진 및 안전 확보’로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 의원은 특히 대다수 시설이 임차 건물인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상 발생하는 노후 시설 및 안전 문제와 종사자 전문성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제도적 보완을 추진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근거를 구체화한 것이다. 우선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