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4월 22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정선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됐다.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 제안 사항의 반영 및 추진을 위한 심의ㆍ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고자 구성됐다.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김영덕 군의원과 위촉직 의원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2년 간의 임기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정선군 청년정책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를 통해, 청년 실태조사 및 분석, 기존 정책 성과 진단, 우수사례 접목방안 도출,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정선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창우 정선 부군수는“우리 지역을 지탱하는 중요한 한 축이자, 정선군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선군도 청년이 희망을 키우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2일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진단하며,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체결됐다. 최익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어진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 공동 세미나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자치분권형 헌법개정(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종합토론에서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은 “현행 제도에서는 지방의회가 독립적·자율적으로 기능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라며 “인사권·조직권·재정권의 확보와 함께, 지방의회의 위상을 법적·제도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자치분권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는 4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실무 담당자, 회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평가팀장이 자치단체 합동평가 주요 지표별 유의 사항, 실적 제고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 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023년 실적에서 도내 종합 1위, 2024년 실적 정량평가에서 역시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는 교육 이후에도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담당자 회의 등을 통해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내 1위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표 담당자들의 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6년(2025년 실적)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22일 오전 육동한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청년정책,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시의 ‘청년 만원주택’ 정책을 청년 주거 안정의 우수 사례로 주목하며, 춘천 적용 가능성을 실무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어 육 시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별도로 오찬을 하며,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이미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김관영 지사는 유치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육 시장에게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의 유치 성공을 이끈 전략과 체육 관계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춘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 시장은 김 지사에게 깊은 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송암스포츠타운 내 빙상장 대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를 반영하여, 해당 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춘천도시공사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특정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대관 운영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목표로, 대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대관 운영이 일부 사용자에게 편중됐는지, 일부의 주장대로 영리 목적 사용이 있었는지 등 운영상의 적절성을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아울러, 특정 단체의 장기 대관 및 개인 강습 운영 등 언론에 보도된 사례와 관련해, 시는 관련 법령과 조례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감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관 운영과 관련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감사의 주요 대상은 ▲대관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사용료 산정 및 징수의 적정성 ▲위탁 강사 운영 실태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의 원인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이다. &n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과 용평체육공원에서 ‘안전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2권역으로 나누어 2회 운영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내용은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대피 미로 탈출 △심폐소생술 △태풍 체험 △안전벨트 체험 △지진 체험 △비행기 탈출 체험 △공기 안전 매트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등 10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내 6개의 어린이집 110명의 유아들이 참가하여 소통하는 유보통합의 첫걸음이 됐으며 이를 계기로 어린이집과의 정기적인 협의회, 연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아기부터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더 촘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22일 사임당교육원 예지관 및 오상정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베트남 어학연수생 32명을 대상으로 ‘사임당의 품격을 담은 K-전통문화’ 과정 첫 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도립대학교의 어학연수생 총 107명을 대상으로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 간 소통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복 바르게 입기 △전통 활 쏘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K-전통문화 체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예절과 문화를 몸소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동송읍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교천 산책로 화지리 체육공원 앞에서 대교천을 횡단하는 아치형 인도교를 설치를 완료하여 4월 18일 지역주민들에개 개통했다. 그동안 대교천 산책로는 회차 구간이 길어 산책로 이용에 불편했으나, 본 인도교 설치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해소는 물론 인도교에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5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캐나다 알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이 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알버타 주정부가 도 대표단을 초청한 데 대한 후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버타 주수상의 강원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랄프 클라인(Ralph Klein) 당시 주수상이 방문한 이후 20년 만이다. 김진태 지사는 영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작년 알버타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버타 주수상이 강원을 방문한 것은 20년 만으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대표단은 ‘알버타 파빌리온(Alberta Pavillion)’ 안내판 제막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알버타 파빌리온’은 강원과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40주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알버타 주정부가 강원도에 기증한 목재 건축물이다. 이는 2004년 강원도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와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없는 양구군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국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군부대 해체, 일자리 부족,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428.6명씩 인구가 줄었으며, 2024년 1월 기준 인구가 2만 621명으로 2년 내 2만 명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2023)에 따르면 2033년까지 양구군의 인구는 현재보다 52.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바 지역소멸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의 열악함은 응급의료, 경제활동, 인구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양구군의 국도 46호선(양구~춘천)의 4차선 확장사업은 수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 및 양양펜션민박협회와 함께, 4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양양군자원봉사센터 20여 명,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회장 김연길) 회원 40여 명, 양양펜션민박협회(회장 고완수)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양양군 제설대응 전진기지(양양읍 내곡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는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3,000개를 정성껏 제작해 왔으며, 이번에는 ‘2025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양양펜션민박협회 회원들과 함께 완성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웠다. 모래주머니는 향후 긴급재난 발생 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6개 읍·면에 각 500개씩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매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배포 활동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4월 2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방문하여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속초·고성 산불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기탁한 2,500여만 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모금한 1,000만 원을 합해 총 3,500여만 원 규모다. 속초시는 매년 산불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지난 2019년 산불 당시 큰 피해를 겪었다. 이번 의연금은 당시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속초·고성 산불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울주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전달한 성금이 포함되어 더욱 큰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시도 지난 속초·고성 산불 당시 큰 피해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도 산불로 인한 고통과 상처를 잘 알고 있는 속초시민의 입장에서, 이번 울주군의 아픔이 결코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를 찾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