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4시 30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강전망대(김포 월곶면)와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측방인 김포와 강화 일대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사용되는 오물 풍선과 확성기의 근원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가장 먼저 북측의 오물 풍선·확성기 근원지를 직접 관찰하며 안보를 챙겼다. 또한 초소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무 중인 장병에게 대북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함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몇십㎞ 밖에 안 떨어진 서울시의 시장으로서 늘 북의 도발이 염려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해병대 2사단을 찾게 됐다”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보며 든든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관내 복지시설에 임직원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활동에서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노인 장기요양시설 ‘희망의집’과 가남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누리의집’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대상시설과 2013년부터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후원해 오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NH 농협논산시지부 김정완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여 방문객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쌀떡 및 음료를 나눠줬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그 동안 NH농협 논산시지부는 떡국떡, 백미, 잡곡세트, 선풍기 등의 물품은 물론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2천17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 왔다. 또한,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주)황산벌 한우(공동대표 이효철, 이승철)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1,050만원 상당의 소 사골 7kg 150박스를 기탁해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여성회에서는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쌀, 라면, 김, 휴지 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의 후원자님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이 화지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가안정‧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화지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통시장 내 족욕시설 등 편의시설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고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획기적인 아이템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발전하는 논산의 미래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을 전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태흠 지사님과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진민)는 1월 24일, 국방부의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임시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들은 군 담당 부서장과 함께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논의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장협의회는 군위군이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을 종합훈련장 후보지로 제안한 것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훈련장 제안 없이 대구 군부대의 군위 이전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군부대 이전 사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취약계층 가정 및 결연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전개한다. 이날 박 군수는 향림원, 다솜, 비단고을그린케어 등 시설을 비롯해 금산읍‧추부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결연 아동에 대한 만남에도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메콩 지역 5개국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제2차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가 1월 2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메콩간 경제협력 심화 방안과 △메콩 지역내 우리 국민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관장들은 국제 정세 및 통상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메콩 국가들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메콩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다수가 미국에 수출 중인 상황에 주목하며, 미국-메콩국간 경제 관계 동향 및 우리 기업 지원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동남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관별 사건사고 대응 체계, 형사사법 공조 시스템, 재외국민보호 체계에 대하여 점검하고 이를 지속 강화시켜 나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메콩 국가들 간 전략적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한편, 메콩 국가들과의 인적교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보호 강화 방안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 기간 중 대설 예보에 따라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1월 24일 오후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5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 내리고, 1월 27일 북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산지는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으며, 1월 28일과 29일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 대설 특보 가능성이 있어 농업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농식품부는 1월 27일(월) 해안 기온에 따라 적설량과 습설 등 변동성이 있으나, 지난해 11월 중부지방에 농축산시설 붕괴 등 큰 피해를 일으켰던 폭설과 유사한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설피해 예방을 위해 보강지주 설치, 차광막 제거, 지붕 버팀목 설치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많은 눈으로 시설 붕괴가 우려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이날부터 기온이 하강하여 연휴 마지막날인 1월 30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긴급지시했다. ●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주요도로, 사고다발구간, 취약구간 등에 대해 제설제를 사전에 충분히 살포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철도 및 항공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여 유사시 제설장비와 인력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할 것 도로 접속·경계 구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간 기상상황 및 도로제설현황 공유 등 실시간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시 응급구조, 피해복구 및 구호지원 등을 신속히 실시할 것 기상 및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졸음쉼터, 한파쉼터 등 각종 교통편의 정보 등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여 국민들께서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것 ●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등은 대설피해 5대분야(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의 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기가 얼어붙으며 상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24일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논산 화지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보령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찾아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힘을 합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어 김일환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어려움을 들은 뒤,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의 고충을 살폈다. 또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큰 상인을 비롯한 도민들을 위로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도 김 지사는 강현진 상인회장을 만나 현황을 듣고, 물가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장을 보며 상인 등을 격려했다. 각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24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존중과 화합의 힘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허브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시민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완성 ▲15분 도시 핵심(앵커)시설 확대 ▲고품격 문화콘텐츠 확보 ▲안녕한 부산-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건강-안전도시 구축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디지털신산업 육성 등 ‘글로벌 허브도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