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청년 맞춤형 일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청년내일브릿지’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브릿지’는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해 심리 회복부터 일상 재정비, 진로 탐색, 취업 준비, 커뮤니티 활동, 자기계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프로그램 거점 공간으로,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12길 20) 7층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특성에 따라 1일에서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동구 지역 특화 현직자 특강, 자격증 과정,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달에는 ‘힐링 타로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흥미를 느끼며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운영된다.
먼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무 이해 특강, 취업 준비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내일 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소모임, 네트워킹, 참여형 활동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일상 회복과 역량 향상을 위한 문화·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기 이해와 생활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는 ‘청년내일브릿지’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정책 접근성과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과 운영방식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용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내일브릿지가 지역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배우며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