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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주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3일부터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단기쉼터는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돌봄과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치매환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단기쉼터는 남부통합보건지소(온양읍)와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범서읍)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용 가능하다.

 

세부일정은 이달 첫째 주부터 오는 6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화·목요일은 남부통합보건지소, 매주 수·금요일은 범서분소에서 총 40여회차로 운영된다.

 

면적이 넓은 울주군의 지리적 환경과 교통약자인 치매환자라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전담버스를 이용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기쉼터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향상 활동 △신체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 교류 활동 △야외체험 등 치매환자의 잔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단기쉼터는 사전 상담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단기쉼터를 운영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 돌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