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공사대금·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관내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설기술진흥법’과 ‘경상남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건설공사 현장 75개소다.
점검 방법은 건설산업국장 주관 점검 12개소와 발주부서 자체점검 63개소로 나눠 진행되며, 대형 건설현장과 동절기 취약 현장, 콘크리트 타설 등 위험 공정이 포함된 주요 현장 중심으로 이뤄진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임금·대금 체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건설기계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 △공사대금 적기 지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동절기 공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설 대비 제설자재·장비 확보 상태 △동절기 시공 기준 준수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등 동절기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가 발견 시 작업을 중지하고 보완 조치를 실시한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와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여건을 조성하고, 체불 없는 건설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