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흐림동두천 -15.2℃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9.9℃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4.4℃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4.8℃
  • 맑음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2.9℃
  • 흐림금산 -11.4℃
  • 흐림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쉽게 접수하고, 확실하게 개선한다! 마포구 민원 대응의 혁신

문자 한 통으로 민원 신청하는 365구민소통폰, 2025년까지 총 8254건 접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불편 사항, 문자 한 통으로 손쉽게 접수’

 

2022년 8월 1일 운영을 시작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365구민소통폰1) 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8254건의 민원을 접수하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고안된 ‘365구민소통폰’은 생활 속 불편이나 건의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마포구만의 민원 접수 수단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빠르고 간편하게 의견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마포구는 일반 민원에 대해 3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으며,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로 관리해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365구민소통폰으로 교통건설 분야 1583건, 주택건축 1572건, 복지교육 1439건, 일반행정 1180건, 청소행정 899건 등의 민원이 접수되며,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도로와 보도 보수, 불법 주정차, 공사장 위험 신고, 복지 상담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실제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싱크대 보수 요청 민원이 접수돼,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주거상담소 주택관리서비스’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 사례도 있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 현장을 살핀다.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구청장과 소관 국장, 담당 부서, 관계 부서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에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그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통학로 개선, 무장애길 조성, 거주자 우선주차장 마련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며, 구민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가 더해졌다.

 

현장구청장실은 민원 청취와 확인뿐만 아니라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해서도 수시로 개최되고 있으며,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장구청장실은 600회 넘게 진행됐다.

 

한편 마포구는 ‘365구민소통폰’, ‘구민에게 듣겠습니다’, ‘응답소’, ‘전화, 방문 민원’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원통합게시판’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며, 민원 접수부터 지시사항 전달, 처리, 결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민원 처리 과정이 한층 더 정확하고 신속해졌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는 곧 행정의 나침반”이라며 “작은 민원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따뜻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