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 고3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진주여자고등학교외 11개 고교, 2600여 명의 고3 수험생을 초청해 학교별 장기자랑과 초청 문화공연으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한마당은 초청가수인 ‘박티티(TT)’의 열광적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별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고 피플파킹과 올데이 프로젝트 ▲삼현여고 블랙쉽 ▲동명고 ROV 등이 참여해 저마다의 숨은 끼와 실력을 뽐내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걸그룹 ‘이프아이’와 ‘홀린’, ‘플라시보 정키스’의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면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능을 치른 우리 수험생과 노심초사 뒷바라지하신 학부모님, 그리고 교육현장에서 헌신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건설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자치·문화·스포츠·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청소년수련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