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총괄한 김기정 감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의령군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등 국내 주요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 이어 2025년 리치리치페스티벌까지 총괄을 맡아, 의령군의 대표 축제가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의령에서 열린 축제를 통해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총감독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로 보여주신 지역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계기로 추진위원회와 참가업체, 총감독 등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