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선동 675)에서‘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졸업식을 열었다.
텃밭학교 졸업생 꼬마농부를 비롯한 가족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졸업식에서는 텃밭수업에 성실히 참석한 37명의 꼬마농부들에게 소중한 졸업장이 수여됐다.
‘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4월 입학식에서 텃밭분양을 시작으로 △모종심기, △친환경 영양제·퇴비 만들기, △수확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졸업하게 된 꼬마 농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심속 텃밭 체험을 통하여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의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