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면보건지소에서 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 내면 분소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시~15시에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아 치매통합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지속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아낌없이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