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27일 석문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내빈, 선수 등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당진시 14개 읍면동 분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경기 결과 석문면분회에서 우승, 우강면분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조완성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회 개최 등 게이트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 종목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