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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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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강화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나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세이프 컨설팅 대표이사이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선임심사원으로 활동 중인 이자영 강사를 초청해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전후 안전 보건 조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에서 도급, 용역, 위탁 업무 추진 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천군 자체적으로 제정한 ‘진천군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확보 업무처리 지침’을 토대로 운영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요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 이행 사항 △적격수급업체 선정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민호 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군 직영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까지도 안전 보건 관리 수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진

대전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성료

시청역 문화광장에 시민 300여 명 운집…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 큰 호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중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臼)’의 의미를 조합해 제정됐다. 올해는 제정 80주년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갖추고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연,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상담, 구강보건 퀴즈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여성친화도시 품격을 더하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성평등 전문가 교육생 참여...축제 모니터링 진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전문가 양성(심화) 과정 교육 수강생이 참여해 축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누구나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0명과 교육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현장과 축제 홍보물품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 홍보물품 모니터링’은 이번 음성품바축제 때 처음으로 시행됐다. 참여자들은 축제 전반을 살펴보며 현장 운영 축제홍보물 등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 문제 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 접근성과 이동 약자 편의성, 안전성, 포용적 운영 요소 등이 충분히 확보돼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변현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가 더욱더 포용적이고 누구에게나 안전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