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9월 6일 화요일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총 12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학을 기반으로한 시 창작과 수공예 체험 및 다가오는 10월 동문동 거리문화축제 때 시화전 개최를 목표로 두었다.
서산 고유의 역사인물과 문화유산 등 전통성과 향토성을 탐구하여 자유시를 창작하고, 대표적인 서산 9경인 간월도와 부남 분교를 개조한 서해 미술관 탐방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서산시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자유시 캘리그라피 작품을 동문동 거리문화축제 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화전을 연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주민 기대를 증폭 시켰다.
이에 서산시는“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 증진할 수 있었고, 특히 서산의 가치를 토대로 지역 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