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옥천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데이터 역량진단을 진행해 오는 8월 22일까지 마무리한다.
이번 역량 진단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22조에 따른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진단 항목은 5개 영역,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및 데이터 이해도, 분석능력 행정 적용 역량등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진단을 통해 ▲개인의 데이터 활용 수준과 인식도 ▲제도적 기반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옥천군의 데이터 행정 전반에 대한 취약 분야 및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진단 결과는 맞춤형 교육 및 실질적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활용함은 물론, 향후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단이 데이터 중심의 행정문화로의 전환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