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앤에프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연수용 테이블(13개)과 의자(54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의 회의 및 연수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앤에프는 라면 스프 및 분말 소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농심, 풀무원, 오뚜기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충북 음성군에 두 곳의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2024년 매출 417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도현 대표는 “이번 후원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의 실천”이라며, “최근 업계 재편 움직임 속에서 기업의 원가 절감, 품질 경쟁력 확보 등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앤에프의 귀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음성군 복지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앤에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의회 또한 민간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