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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경남 서부권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16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 서부권역 청년 간담회 개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남 서부권역 청년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진주편 강연자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박영문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LCCL 이사·최재호 KAI 연구원·신영수 코딩하루 대표를 비롯해 서부권역 청년 창업가 주현우 리얼브릭 대표·공선우 ㈜케이엘스페이스 이사·서동환 스테디 대표, 진주 청년 네트워크 회원, 국립경상대 학생 등 지역 청년 1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지역 청년들은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경남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박 부지사는 청년들의 생각에 공감하며 견해를 이야기했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각자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경남도의 청년정책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의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경남에서 머무르고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경남에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