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전국 자치단체 및 주민협의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창군과 안동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칙칙폭폭999․엽연초하우스),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을 견학했다.
방문자들은 도시재생 시설의 우수함에 감탄하고, 거점시설의 운영방식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자신들의 사업지에 접목 방안을 고심했으며,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해 개별적인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완료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주요 시설에는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엽연초하우스․목화여관&다방․칙칙폭폭999) △주민복합가게(남현동)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