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성산이씨 고성종중은 4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50kg(10kg 25포)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월 20일 마암면 덕산서원에서 개최된 전국 종친회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수일 회장은 “전국 종친회에서 모인 뜻을 한마음으로 모아 고성군에 백미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종중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현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