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통장협의회는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45일간 청학2동 31개통 지역을 순찰했다.
이번 활동은 동장과 해당 통장이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내 재해 취약지역, 위험지 등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활동 외에도 청학2동 통장협의회는 꾸준히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 활동,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화 청학2동 통장협의회장은“동장님과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관내 곳곳을 살펴보며 문제점 및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접수된 민원은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통해 이번 여름도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학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