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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관계 형성 위한 '남산 든든, 함께 이음' 사업 추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장년 1인 가구 일상 돌봄 특화사업 '남산 든든, 함께 이음' 사업의 1회차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O/T) 및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산 든든, 함께 이음' 사업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조 모임을 운영해 일상생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2025년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역량 강화, 정서 회복, 지역 나눔 참여 등 영역별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할 예정이며,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이 총괄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연간 운영 계획 안내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원데이 클래스(샴푸바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 간 어색함을 완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청룡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체 ‘푸르미르’ 회원들과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프로그램 보조 인력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함께 모여 활동하니 외롭지 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기대되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혜선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자조 모임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