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더 많이 준비된다. 회전그네, 회전비행기, 미니바이킹, 메가 바이킹, 우주전투기 등 놀이기구 8종과 에어바운스(연령별 3대)가 설치‧운영된다.
40여 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경찰‧소방관 체험, 페이스페인팅, 복고놀이(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목공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된다.
놀이기구와 체험부스(만들기 체험)는 1,000원의 자유이용권으로 모두 즐길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미아 방지를 위해 부모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손목팔찌형으로 제작됐다. 결제는 현장 계좌이체로 가능하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고적대와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전 11시 20분부터 중앙무대에서는 구립어린이합창단 합창 공연, 태권도 시범, 저글링 퍼포먼스, 키즈 캐릭터 댄스, 월드클래스 하이매직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문어의 꿈으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안예은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보조 무대 등에서는 버블 공연, 저글링, 마술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날 지역상점가와 연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방학단길 상점가 이용 시 10%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참여 업체와 이용 방법은 포스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구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 심의까지 마쳤다. 행사 전까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놀이기구마다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응급 상황을 대비한 의료부스가 설치된다. 의료 부스에는 의료진이 상시 상주한다.
구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도봉구청~방학1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약 340m 구간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인 5월 1일 오후 6시부터 5월 2일 오후 8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따른 교통통제로 1127번, 146번, 도봉08, 도봉09번 버스는 도봉로로 임시 우회한다. 교통통제와 차량 안내는 모범운전자,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원, 주차안내요원 등이 나서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