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4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2026 서울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시, ㈜조선일보사,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하프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에 총 2만 2천 명이 참가한다.
서울하프마라톤 코스는 도심과 한강을 잇는 서울의 상징적인 마라톤 코스로 4월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지나 각각 여의도공원(10km), 상암 평화광장(하프)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도심 주요 도로는 순차적으로 교통 통제되고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발 및 해제 시각을 지난해보다 각각 30분 앞당겼으며 전 구간 교통 통제는 10시 30분 이전 해제할 예정이다.
주요 통제구간은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마포대로, 마포대교, 여의대로, 국회대로, 양화대교, 합정역, 마포구청역, 월드컵로 일부 구간 등이며, 구간별로 마라톤 통과 시간에 맞춰 구간별 약 1시간에서 2시간 30분 내외로 통제가 이뤄진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회 전 시민 대상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서울시와 ㈜조선일보사, 서울특별시체육회의 주요 매체를 활용하여 교통 통제와 관련한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요 구간에 교통경찰과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주요 지점에 상황실과 의료 부스를 설치하고 코스 내 70여 명의 레이스페트롤을 비롯해, 1,800여 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하여 대회 참가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해당 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을 적극 당부하는 한편 참가자와 응원단에게는 코스 주변 주민들을 위해 과도한 소음이나 도구를 이용한 응원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도심 마라톤 행사로 봄기운이 완연한 도심 속에서 활력을 더하는 축제”라며 “대회 당일 일부 도로의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