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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주민의 사회적 통합 확대를 위한 ‘웰온랩(Well-on Lab)’ 협약식 체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이 지난 20일 이주배경주민의 사회적 통합 확대를 위한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웰온랩(Well-on Lab)’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래구청 및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대표 기관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동래구가족센터장과 동래지역자활센터장, 동래구청 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 자원을 결합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웰온랩’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하는 3년간의 혁신 프로젝트다. 기존의 일방적인 수혜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주배경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주체’로 참여하는 소셜리빙랩(Social Living Lab) 방식을 도입했다.

 

사업은 2029년 2월까지 진행되며,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 기관들과 함께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감 실험실’ △참여자 역량을 강화하는 ‘성장 실험실’ △실질적인 정책 의제를 도출하는 ‘의제 실험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동래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구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어우러지는 ‘샐러드볼’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주배경주민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