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금천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을 예방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G밸리 내 기숙사 운영 지식산업센터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에는 2017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었다.
구는 G밸리 내 기숙사 운영 지식산업센터와 2017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구입‧설치비의 100%를 지원한다.
다만 2017년부터 2020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구입‧설치비의 50%만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후 5년간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면 운영위원회의 의결 또는 입주민 60% 이상 동의를 받아, 설치 신청서를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설치 장소에 2㎡ 이상 여유 공간 및 전기 제공 가능 여부를 최종적으로 점검한 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를 설치한다.
금천구에는 2011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4만2253세대 총 646대 종량기가 구축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는 종량제봉투 없이 선불 또는 후불카드로 언제든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혼합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고, 내가 버린 만큼 무게를 측정하여 음식물쓰레기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도움이 된다”라며, “설치를 희망하는 지식산업센터와 공동주택은 이번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