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합천군 용주면은 용주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하종길)가 면민의 숙원이었던 '용주면지' 편찬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주면지'는 지난 2021년 용주면지편찬위원회 출범 이후, 위원회를 주축으로 모든 면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각 가정에 보관되어 있던 옛 문서와 물건, 사진 등을 발굴하며 면지 집필에 힘써왔다.
이처럼 수집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집대성한 '용주면지'는 체계적인 정리와 고증을 거쳐 용주면의 연혁을 비롯해 자연환경, 역사, 행정, 교육, 산업, 마을, 인물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향토지로, 성공적으로 편찬을 마무리했다.
하종길 용주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용주면지 발간은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주면민들의 정신까지 담아낸 기록물로서, 그동안 면지편찬에 협조해주신 모든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원수 용주면장은“용주면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을 한데 모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주면지'는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026년 4월 21일 11시, 용주면복지회관 2층에서 용주면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