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간 구급차 운용 상황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2단계 자가점검을 시작으로 3·4단계 현장점검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서울산보람병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등 특수구급차 3대, 일반구급차 12대(의료기관, 사업장 등)다.
울주군보건소 주차장 집결 점검과 현장 방문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급차 내 의료장비·구급의약품·통신장비 기준 준수 여부 △응급의료종사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운행기록대장 및 출동·처치 기록지 작성 여부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등이다.
특히 운행기록대장과 출동 및 처치 기록지 등 자료를 활용해 구급차 용도 외 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울주군보건소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향후 추가 점검을 실시해 구급차 운용 위반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급차 지도·점검을 실시해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