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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골든타임 지켜라” 울산시, 응급처치 교육 실시

현업종사자 450명 대상 실습 중심 현장 교육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450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정지는 발생 직후 적절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의 ‘첫 대응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해 추진한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실제 사고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시의회 시민홀, 농업기술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교육장 등 총 4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실제 작업환경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과 마네킹(애니)을 활용한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시행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응을 위한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 역량이 곧 생명을 살리는 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