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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임신부터 양육까지 함께하는 '용산아이사랑교실' 운영

출산준비·산후관리·손태교·모유수유·오감발달놀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자보건 프로그램인 ‘2026년 용산아이사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가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용산구보건소 누리집 내 보건사업안내'모자보건사업'모자보건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산아이사랑교실’은 ▲출산준비교실 ▲산후관리교실 ▲손태교교실(DIY) ▲모유수유교실 ▲오감발달놀이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운영한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국제베이비마사지 지도자, 태교상담전문가 등 전문강사진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약 20여 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신생아 실전 케어 A to Z ▲간호사와 함께하는 수유의 모든 것 ▲신생아 리듬마사지와 맘 스트레칭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등이다.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후관리교실은 출산 후 2주 이상 지난 관내 출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후 전신관리와 산욕기 케어 ▲산후 회복 요가 ▲골반 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모의 신체 회복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를 돕기 위한 손태교교실(DIY)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곰돌이 딸랑이 ▲해·달·별 흑백 모빌 ▲아크릴 수유등 ▲잘될고래! 드림캐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관내 임신부 15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으로 모유수유교실도 마련했다. ‘행복한 모유수유 클리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모유수유에 관심 있는 임신부와 수유모를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음악·신체 통합 리듬교육 오감발달놀이교실(유리드믹스)은 5월과 8월에 진행하며,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아이사랑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부모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