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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 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

현장 전문가 9명 구성, 울산 교육과정 총론 분석과 활용 방안 연구 착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가 지역 교육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고자 ‘2026년 울산 교육과정 연구교사단(UCRT)’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산하 기관인 교육과정연구센터는 1일 협의회실에서 연구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핵심 연구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센터는 교육 분권 실현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교사단은 지난 3월 현장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연구하고자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갖춘 초등 교장 1명, 중등 교감 1명, 초중등 교사 7명 등 총 9명이 선발돼 활동을 시작한다.

 

새롭게 조직된 연구교사단은 올해의 핵심 연구 주제인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 과정 분석, 활용 제고 방안 탐색 연구’에 참여한다. 학교 교육과정 분석, 교원 면담, 표적집단면접법(포커스 그룹 인터뷰), 전문가 자문과 검토 등을 수행한다.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실제 교실 현장의 내실화를 돕는 실무 지원도 병행한다. 연구교사단은 울산만의 특색을 담은 ‘교사 교육과정 운영 자료’ 개발에 직접 참여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연구센터은 이번 연구 결과가 지역 교육 자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실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명숙 원장은 “교육과정의 완성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현장 전문가인 연구교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로 지역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이론적 토대와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울산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