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구로구가 올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 제조업체의 위해요소를 줄이고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 설비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5대 제조업종 사업장이다. 대상 업종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720만 원이며, 시비 70%와 구비 20%를 지원하고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지원 내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설비 지원과 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 기본 안전설비를 비롯해 덕트(Duct), 산업용환풍기 등 유해환경 개선 설비와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작업대, 곤돌라 등 다양한 품목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설비와 유해물질 노출 저감을 위한 환기설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현장조사와 내부 심사를 진행해 6월 중 지원 대상 및 지원 품목을 확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발암물질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컨설팅을 전면 확대하는 만큼 작업환경이 열악한 영세 제조업체의 근로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