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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목표 달성률 111% 기세 잇는다! 2026년 미래·혁신·상생 일자리 1만 2,500개 창출 총력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 5대 전략 20개 과제 추진…고용률 66.0% 달성 목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관악구가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상생 일자리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구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행일자리,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총 95개 사업을 통해 9,055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지급 등 4,699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1만 3,754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만 2,300개를 111.8%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인 평가로도 이어졌다. 구는 2025년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 활력 제고’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총 1만 2,5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개 핵심전략과 2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혁신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한 민생안정 도모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 자립, 정착 지원 ▲일자리 질적 개선 등이다.

 

우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혁신 일자리를 확대한다. 창업 인프라 내 1,359명 입주를 목표로 기업지원펀드 운용, 오픈 이노베이션 개최, 기술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투자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MWC2026에 진출하게 된 쾌거를 거둔 만큼, 이를 교두보로 삼아 관악구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민생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공급도 지속된다. 5년 연속 자치구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온 명성을 이어 서울 최대 규모의 ‘서울 동행일자리’와 구 자체 예산 사업인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등을 통해 총 1,0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취약계층의 두터운 고용 안전망을 구축한다.

 

청년 정책 역시 한층 정교해진다. ‘관악 디딤돌 일자리 사업’으로 실질적인 근로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연계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경영 위기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미래 혁신 일자리와 민생 안정 일자리 제공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