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진구가 부산광역시 주관‘2026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지역 내 청년과 장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선정 사업인 (15분 도시 청년 생활권) 청년 취업 플렉스(FLEX) 운영 사업은 청년들의 실제 생활 동선 내에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15분 도시 거점 시설인 청년플렉스를 활용해 청년들이 이동의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선정 사업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중심의 시대 흐름에 맞춰 장노년층에게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을 보건·돌봄 현장의 전문 코디네이터로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을 수료한 장노년층은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돌봄 전문가로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얻게 되며,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전문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부산진구는 청년과 장노년층이 모두 두터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세대별 특화된 이번 사업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복지 강화라는‘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청년과 어르신 비중이 모두 높은 우리 구의 인구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세대별로 각기 다른 일자리 욕구를 정책에 세심하게 담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