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6년을 맞아 양재모자건강센터의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온가족 활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 활력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 국한됐던 기존 모자건강 교육의 틀을 깨고, 아빠와 조부모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양육 방식을 공유하고 가족 전체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생애주기별 통합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9개 과정 56회 시행하던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아빠랑 튼튼놀이 ▲임신준비 클래스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예비부모교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 ▲중년 비만ZERO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64회로 확대 개편했다. 새롭게 초빙된 전문 강사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3월 5일부터 진행되는 신규 과정 ‘아빠랑 튼튼놀이’에서는 아빠(할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대·소근육 발달 및 기초체력 증진을 돕는다. 이어 3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임신준비 클래스’는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한 관리법, 필라테스, 식습관의 중요성 등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4월 4일부터 운영되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는 행복한 가정 형성을 위한 커플 대화법과 건강한 임신 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서 5월 7일부터는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에서 오감발달 놀이와 애착 및 훈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5월 12일부터는 ‘예비부모교실’을 통해 출산 준비 및 신생아 돌보기, DIY 태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중년 비만ZERO’ 과정은 갱년기 신체 밸런스 관리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건강의 중심인 여성들의 활력을 지원한다. 양재모자건강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양재모자건강센터는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난임예방·힐링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 등 총 14개 과정 91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2,82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평균 98.2%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프로그램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예비부부부터 조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양재모자건강센터를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모자보건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