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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 국비 4천만 원 확보, 총 8천만 원 규모 사업 추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별·대상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를 포함해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최대 3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동군은 ‘장애인의 꿈, 청춘영동! 도시를 깨우다’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행복학습 지원 기반 조성 ▲영동군 특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 가락인 국악의 흥과 정서를 반영해 흥(興), 땀, 멋, 정(情) 등 네 가지 테마로 사업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인 체험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 주인공 소통 프로그램 ▲동네 사랑방 멘토링 등 생애주기별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복지기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