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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양해영 진주시의원,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도시 기반 구축 나서

“생태관광 활성화 조례안 발의” 우수한 지역 생태관광 자원 육성 근거 마련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환경적 보전 가치가 뛰어난 진주시 관광자원을 국가 차원의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양해영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0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환경부는 2025년 기준 전국 40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관리·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역시 우포늪, 앵강만, 사자평습지, 화포천습지, 주남저수지, 별천지 생태마을 6곳을 생태관광지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봉황교~비봉산, 진양호~양마산, 귀곡동 내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2027년 준공을 앞둔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등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가 및 도 단위 생태관광지 지정에서 제외돼 제도적 지원에서 벗어나 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롯한 여러 생태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육성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진양호·남강·금호지 등 뛰어난 자원이 국가·경남 생태관광지로 지정될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탐방로 연계 프로그램 발굴과 생태관광센터 운영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이 오는 2월 4일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진주시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센터 조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민·관 협력 사업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