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양양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딸기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월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딸기 스마트팜(양액재배형)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부담 능력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농업 기반을 확충함과 동시에 스마트농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모연도 기준 관내 18세 이상 50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총 3개소를 선정해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개소당 지원 규모는 1억 5천만 원이며, 저연령층을 우대 선발할 방침이다.
단, 관외 청년농업인이라 하더라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의 경우, 수료 후 1년 이내 사업 신청 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2024~2025년 수료생 해당)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7일 이내 주소지를 양양군으로 이전해야 하며, 미이전 시 선발이 취소된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우편 접수 또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농촌협약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류의 적정성 및 제외 대상 여부 등 기본 요건을 검토한 후,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3월 중 최종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생산시설의 첨단화를 통해 양양 딸기의 우수성을 검증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청년창업, 청년후계농 육성 등 신규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딸기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해 총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딸기 스마트팜 조성 3개소와 시설 개선 1개소를 지원했으며, 딸기 판매 및 체험장 조성, 포장재·딸기묘·육묘자재 지원 등 다양한 딸기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