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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하동군, 병오년 새해 첫 아기 탄생

지난 6일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2.8kg 남아 태어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여는 첫 울음소리가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울려 퍼졌다. 하동군은 지난 6일 금성면에 거주하는 이 모 씨 가정에서 체중 2.8kg의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하동군 보건소는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고자 9일 병원을 방문해 출산 지원 용품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은 산모의 회복 상태와 신생아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하며,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양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은 저출산 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지역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하동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하동군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군은 올해부터 ‘하동형 육아수당’을 본격 시행하며, 출산 이후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양플러스사업, 이유식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임신부터 양육 초기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동군은 출산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가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앞으로도 의료·보건·복지 정책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양육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계기로,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