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6년(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명품 스포츠도시 광주 실현’을 비전으로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와 시민 체육복지 확대, 2028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분야별 목표를 향해 달린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026년 한 해 ▲엘리트·학교체육 경쟁력 강화 ▲시민 참여 확대와 균형 있는 체육복지 실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체육시설 운영 ▲2028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반 조성 등 5대 분야 28개 추진과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엘리트·학교체육 분야에서는 학교체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과 종목단체 지원 강화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이 정립돼야 광주체육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오는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에서 10위권을 목표로 대표선수를 육성‧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스포츠과학 지원 확대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서 부상 방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와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제공한다.
특히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클럽 사업 등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5개 구체육회 주최 대회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포츠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체육행정에서도 혁신을 도모한다.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AI 기반 스마트 행정 시스템 도입, 투명한 예산‧회계‧계약 관리,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청렴‧공정성 강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구현한다.
특히 12월에 있을 민선 3기 체육회장 선거를 대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쾌적한 체육시설물 관리에도 힘쓴다.
염주종합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무등야구장 등 시체육회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개보수와 개방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 화재, 인명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재난 및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두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2028 광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전담 부서 구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종목별 선수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 강화, 시민 참여 붐 조성, 경기장 시설 확보 및 개보수 등 단계별 준비를 본격화한다.
특히 21년 만에 광주에서 개최하는 체전인 만큼 대회 ‘운영 분야와 시설 분야’로 나눠 광주 소속(출신) 선수들의 대거 참가 및 광주 관내 모든 체육시설 점검 방안을 꼼꼼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026년은 2028 광주 전국체전을 향한 중요한 도약의 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체육회, 명품 스포츠도시 광주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