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 경제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과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거치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 협력 플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통합 20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을 광주와 여수 일원에서 순회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사진전은 4월 27일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 1층 전시장(광주캠퍼스),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남대학교 청경마루 2층(여수캠퍼스),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시의회 작은갤러리에서 순회 전시된다. 같은 기간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을 잇고, 인재를 키운 20년, 광주·전남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과거 ▲통합 ▲성장 ▲미래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통합 이전 양 캠퍼스의 모습부터 통합 과정, 이후의 발전상, 그리고 여수캠퍼스의 미래 비전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광주와 여수캠퍼스의 주요 역사 장면을 테마와 연대별로 재구성한 총 188점(사진 177점, 전대 기사 11건)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50점은 20여 개의 아날로그 패널로 전시되며, 디지털 영상 콘텐츠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일부 아날로그 패널 사진은 여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문학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설계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석 중심의 전통적 인문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실행형 인문학’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문학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30분, 인문대학 1호관 313호 현공세미나실에서 마을발전소(대표 박미자)와 교육 및 학술 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와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장 네트워크와 대학이 협력해 인문도시재생 교육과 정책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마을 기반 협력 ▲인문도시재생 교육 ▲정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와 함께 활동가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류도향 인문학연구원장은 “최근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마을발전소와의 협력은, 지역공동체와 마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K-민주주의를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 확장한다. 5·18 민중항쟁이 시작된 전남대의 역사적 서사와 ACC의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 결합되며, K-민주주의의 콘텐츠화와 글로벌 확산이 본격화된다. 2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이날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근배 총장과 김명규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유 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해 K-문화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문화콘텐츠 글로벌 확산 공동 프로그램 추진 ▲해외 협력 전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연계 ▲전남대학교 학생 대상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전남대학교의 민주주의 서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ACC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갯벌과 어촌, 발효음식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맛 계보를 역사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2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와 사학과는 오는 4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뻘밭의 생태문화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ZOOM(ID: 805 001 9514 / PW: 0121) 온라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갯벌은 어떻게 맛이 되는가'를 화두로, 갯벌에 기대어 살아가는 어촌 공동체와 갯밭에서 생산된 해산물이 우리 음식의 근원인 발효음식으로 이어져 식탁에 오르는 맥락을 살핀다. 나아가 '남도의 개미진 맛이 곧 뻘맛'이라는 가설을 통해, 생태·노동이 미각으로 전이되는 남도 음식문화의 뿌리를 탐색한다. 발표는 어촌과 섬, 갯벌 연구를 오랫동안 이어온 김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바닷마을 인문학』(2020), 『섬살이, 섬밥상』(2023), 『우리는 갯벌에 산다』(2025) 등을 통해 해양·어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홍주 교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67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4월부터 2년이며, 학회 정관에 따라 차기 회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회장으로 자동 승계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1959년 창립된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구강·악안면·턱 영역 질환 치료를 비롯해 학술 연구, 전문의 수련, 교육과정 개발 등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표준과 정책 형성을 주도해왔다. 박 교수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임상 연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방문교수, Boston Children’s Hospital 임상 연수를 통해 국제적 임상 및 연구 경험을 쌓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1일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회의를 주재하여 소방 및 의료계 관계자로부터 응급환자 이송체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번 ‘광주-전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릴레이 점검’ 이후, 효율적인 이송체계의 타 지역 확산을 앞두고 대구지역 이송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먼저 ▴대구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구지역 응급진료 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종합 토의를 진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구지역은 ’23년부터 ‘대구시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게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해왔다”고 언급하며, “다만, 운영 과정에서 병원-응급환자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종료되기 전에도 다른 지역에 효율적인 이송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편 성과 및 시사점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히트펌프 보급사업의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마을공동이용시설까지 확대해 줄 것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현행 정부 지침은 지원 대상을 단독·연립주택으로 한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주택의 소유자·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태양광 설비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완화하고,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공동이용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건의는 지난 4월 1일 시행된 주택용 히트펌프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가 신청 요건으로 포함됐다. 그러나 제도 개편으로 주택용 누진제와 분리된 일반용 요금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태양광 설비 설치 필요성이 실질적으로 낮아졌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히트펌프 보급사업 참여를 위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 해도 한국전력공사의 변압기(변전소·전주)와 배전선로 여유 용량 부족으로 상계거래 방식의 계통 연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성과와 관련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계기이자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인도와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한-인도 정상회담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인도가 각자의 국가발전 비전인 '국가 대도약'과 '선진 인도 2047'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데 깊이 공감하면서,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더해가는 상황에서 양국이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어려운 국제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진행됐다. 소인수회담은 당초 40분 정도로 예상했으나 1시간을 넘겨 양측 의전에서 이후 일정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 정도로 열띤 대화가 이뤄졌다고 위 실장은 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 총리실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한국 전담 데스크' 설치의 뜻을 밝혔다. 또 이와 연계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 협력 전담반 설치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 간 가진 소인수 회담 경제 분야 논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소인수 회담에서 모디 총리는 매우 진지하게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애로사항, 즉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이 작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대통령실에도 인도 경제협력 전담반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며 "모디 총리는 조만간 한국 기업 주관으로 한국 기업인을 모두 초대해 인도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1일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 안전, 품질 관리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품질 확보와 재해 예방 점검·지원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교육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지원과 기술 자문 ▲건설공사 신기술·공법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5기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위촉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는 시민참여형 협력모델이다. 제5기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대원들에게 위촉장과 순찰 장비를 전달했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범죄 예방 수칙 및 사고 발생 때 신고 요령 등 직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순찰대는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골목길 등 순찰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은 노후하거나 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개선을 요청하고,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할 경우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찰 활동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문화가 널리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