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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 유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년 연속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잘 보살핀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4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평가에서 광주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지자체(장려상) 선정에 이어 2년째 사업 성과가 좋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실적을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등 3개 지표에 기반한 종합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북구는 예산 4억 4천여만 원을 활용해 2024년 대비 200여 명 늘어난 총 600여 명의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상담 기관도 기존보다 4개소 늘어난 16개소를 확보·운영해 거주지 인근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연계해 심리 상담을 제공한 것과 우울증세를 보이는 일반 주민들에게 심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운영했던 사례가 재난피해자 등 고위험군 대상 마음 돌봄 사업 성과로 인정받으며 가점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북구는 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7백만 원을 받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주민들의 마음 건강에 더욱 신경 쓰는 계기로 삼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북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