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중3, 고3 청소년 520여 명이 참여한‘2025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과 입시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격려,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With FM과 소프라노 박나리의 클래식 축하 공연이 펼쳐져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창의·과학분야 크리에이터 허성범 강사가‘AI시대, 창의적 인간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치며 미래 역량, 진로 탐색에 대해 강의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청소년연합밴드 RIDE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