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1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은행잎 등 대량의 가을 낙엽이 도심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교문1동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내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주변에 떨어진 은행잎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로변과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예방에도 이바지했다.
홍연옥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이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청결하고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관심 속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