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10월 27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인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정책·복지·취업 등 청년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플랫폼은 ▲마포청년정책 ▲취업 ▲금융·복지 ▲참여·소통 ▲청년센터 등 다섯 개 주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메뉴에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 공고나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포청년정책’ 메뉴에서는 마포구 청년조례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의 권리 보호와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 면접정장 대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다.
‘금융·복지’ 메뉴에서는 청년통장, 월세지원, 상해보험 등 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소통’ 메뉴에서는 마포청년축제, 홍대 일자리페스타, 청년·지역예술가 전시 등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청년센터’ 항목에서는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마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다양한 청년 지원 기관과의 연계로 청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는 최신 청년정책 정보를 상시 업데이트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랫폼을 실질적인 청년 지원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청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