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30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천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수료증 전달 ▲수료생 대표의 소감문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6개월 학습 여정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천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2시간씩, 총 48시간을 이수하며 배움의 꽃을 피웠다.
수료생들은 “같은 또래들과 강의를 들으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며, “배움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며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6년 영천시민대학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