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글로벌금융판매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000만 원 상당 식료품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글로벌금융판매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가 참석해 생활물가 상승 등으로 식료품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참치, 가공햄, 식용유, 간장 등이 포함된 식료품세트가 취약계층 약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법인 주소를 금천구로 이전한 ㈜글로벌금융판매는 가산동 소재 보험 대리 및 중개 사업체이다. 이번 물품 후원은 지난 6월 1,000만 원 상당 소면에 이어 구에 두 번째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시 한번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글로벌금융판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것처럼 주민 모두를 살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금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