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6시부터 용성중학교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