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 도시로서 진주시를 홍보한다.
‘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를 부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후와 토양조건이 좋고 체계적인 지원제도와 커뮤니티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정적으로 정착이 가능한 도시인 진주시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들이 진주시의 매력을 알고,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진주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진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도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장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농식품 박람회로서 국내외 농식품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과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진주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